설 연휴 제주공항 결항 원인 이유 정리
제주공항 결항 이유 및 원인
1월 2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 출발 기준 총 234편 중 162편이 사전 결항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제주공항에 강한 비, 눈과 함께 바람이 불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연휴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의 귀경에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날 새벽 6시 제주산지에 한파경보와 대설경보가 동시에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현재 제주도 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오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25일까지 최대 70cm의 눈이 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제주도 방문객들이 비행기를 타지 못해 발이 묶이 상태입니다.
다른 교통 수단은?
비행기가 아닌 다른 운송 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배를 타고 돌아오는 것 조차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전국 선박 운항 155척 가운데 113척이 기상 악화로 인행 운항 통제되고 있다고 합니다.
모 시민은 sns에 현재 목요일 표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상 설 연휴 제주공항 결항 원인 이유 정리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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