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IPO 상장 차이 알아보기

by ▨▩♥◑º세선이 2022. 5. 19.

IPO 상장 차이 알아보기

 

IPO와 상장은 같은 말일까요? 사실 이 두 용어는 다른 말입니다. 주식 공부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인 IPO와 상장의 뜻에 대하여 알아보고 IPO와 상장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상장이란?

 

우선 상장을 하는 이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A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A기업이 점점 성장을 하여 이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근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면 자금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금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상장을 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고 발행한 주식을 판 돈으로 자금을 마련합니다.

 

주식을 가지게 되면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A기업의 모든 자산은 100억 원입니다. 이 100억 원을 100분의 1로 쪼갭니다. 그럼 주식 발행 수는 100개입니다.

 

내가 만약 A기업 주식을 1개 사면 나는 A기업의 100분의 1의 경영권을 지니는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진짜 상장의 뜻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상장이란 주식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증권거래소에 기업의 이름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처음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파는데요. 처음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증권거래소는 국가의 공식적인 거래소인데요. 기업의 규모, 경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후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입니다. 한국거래소는 크게 코스피, 코스닥으로 나뉩니다. 코스피가 상장되기 위한 조건이 좀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에 비해 코스닥은 상장되기 위한 조건이 좀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기업이 상장되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갖춰야만 상장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지 못한다면 장외시장에서 비상장주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IPO란?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대중에 기업의 정보를 공개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이 상장되면 이제 기업의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기업의 정보를 공개해야 사람들이 그 정보를 보고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살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이 되면 기업은 재무 상태, 경영 실적 등 다양한 기업 정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게 됩니다.

 

 

3.IPO와 상장은 같은 말인가요?

 

IPO와 상장은 다른 말입니다. 상장이 이루어지고 난 후 IPO를 하게 됩니다. 즉, 상장이란 증권거래소에 기업의 이름이 올라가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산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기업의 주주가 되면 당연히 기업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살지 말지 판단할 때 매출, 경영 실적, 재정 상태 등 기업의 정보를 봐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IPO를 하게 됩니다. 즉, IPO는 기업의 정보를 대중에게 모두 공개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IPO 상장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IPO와 상장은 결론적으로 다른 용어였는데요. 두 용어 모두 주식 공부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