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외 선진국 기업 투자 SCHF ETF 알아보기

미국이 앞으로 미래에도 최고 강대국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미리 미국 외 다른 국가의 기업에도 투자를 해 두면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미국 제외 선진국 기업 투자 SCHF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제외 선진국 기업 투자 SCHF ETF 

 

1. 기본정보

 

1) 정식 명칭: Schwab International Equity ETF

2) 특징: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

3) 운용사: 찰스슈왑

4) 출시일: 2009년 11월 3일

5) 운용보수: 0.06%

6) 총 자산규모: 27.82 B  달러

7) 구성 종목 수: 1,473개

 

 

2. 배당 정보

 

1) 배당수익률: 3.53%

2) 배당 주기: 매년 12월에 1회 지급했었음, 그러다가 2019년부터 매년 2~3회 지급 중임(6,12월 지급)

3) 분배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는 않음, 하지만 과거에 비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임

 

 

3. 차트

 

아래 사진은 SCHF 가격 차트입니다. 기간은 2009년부터 2022년 8월입니다.

 

 

SCHF-가격-차트

 

 

위 SCHF 가격 차트를 계속 보겠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기업들의 주가 변화이죠.

 

최근 주가를 보시면 2022년 1월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분명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주식과 함께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가격이 저렴할 때 사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4. 수익률

 

(2022년 8월 15일 기준)

 

1) 1년 수익률: -14.66%

2) 3년 수익률: 5.57%

3) 5년 수익률: 3.51%

4) 10년 수익률: 5.79%

 

위 수익률을 보시면 그렇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타 ETF에 비하면 손실률은 높은 반면 수익률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1년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2022년 1월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0년 수익률은 5%대로 그렇게 높지 않은 수준입니다.

 

이 역시 최근 2022년 1월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5. 구성 종목

 

• 구성 국가: 일본 20%, 영국 13%, 캐나다 9%, 프랑스 8%, 스위스 8%로 구성
• 구성 섹터: 금융 21%, 의료기술 11%, 비내구성 소비재 10%, 전기기술 7%, 제조업 6%

 

SCHF의 구성 국가와 섹터는 위와 같습니다. 바로 아래에서는 어떤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기업은 SCHF에서 가장 구성비율이 높은 10개 기업입니다.

 

1) Nestle S.A: 1.87%

2) Roche Holding Ltd Dividend Right Cert: 1.28%

3) ASML Holding NV: 1.2%

4) 삼성전자: 1.2%

5) Shell PLC: 1.13%

6) 아스트라제네카: 1.1%

7) 도요타: 1.06%

8) 노바티스: 0.99%

9) 루이뷔통: 0.99%

10) Novo Nordisk A/S Class B: 0.95%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도 구성비율 4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10개 기업 중에 의료 기술과 관련된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이 의료 기술에 해당하죠.

 

또 한 가지 특징은 한 종목 당 구성비율이 적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선진국 국가에 다양하게 분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습니다.

 

SCHF의 구성 주식 수만 보더라도 1,473개입니다. 다시 말해 1,473개의 주식에 모두 투자를 해야 하니 한 종목 구성 비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종목에 많은 비율로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특징

 

1)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은 세계 강대국입니다. 때문에 미국 기업의 훌륭함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내린 결론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국가가 세계를 장악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에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2)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SCHF의 운용보수는 0.06%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장기간 투자해도 운용보수로 인한 부담감은 적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3) 출시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SCHF는 2009년에 출시된 ETF입니다. 약 13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죠. 출시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은 여러 경제 위기를 겪고도 여전히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안전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죠.

 

 

4) 구성 종목 수가 많습니다.

 

SCHF의 구성 종목 수는 약 1400여 개입니다. 매우 많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미국 기업 ETF에 비해 수익률이 낮습니다.

 

미국 기업 ETF의 최근 10년 수익률은 10%대입니다. 그에 비해 SCHF의 10년 수익률은 5%대입니다. 과거 데이터이므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미국 기업에 비해 수익률이 더 낮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SCHF에만 투자하기보다는 미국 기업 ETF에도 함께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위 주가 그래프에서 볼 수 있었듯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경기 침체가 발생했던 2020년 3월 폭락한 비율을 보시면 매우 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 변동성이 크면 가격이 낮을 때 사서 높아질 때 팔아서 큰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지 않고 주가가 언제 또 하락할지 모릅니다.

 

때문에 주가가 언제든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기억해두고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7) 배당 수익률은 높지만 배당 안전성이 낮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최근 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배금을 매년 안정적으로 인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언제 분배금이 감소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7. 그럼 투자해도 되나?

 

• 미국 주식 또는 ETF와 SCHF에 분산해서 같이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경우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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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에도 좋은 기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SCHF에 투자하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좋은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이상 미국 제외 선진국 기업 투자 SCHF ETF에 관한 글이었습니다.